STX그룹 해양플랜트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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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고부가가치 특수 설비인 '해저파이프 설치 플랜트'를 처음으로 수주하며, 해양플랜트 분야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STX중공업은 최근 '테크닙(Technip) 프랑스’사로부터 심해용 해저파이프 설치 플랜트를 2억2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STX그룹은 해양플랜트 첫 수주를 발판으로 앞으로 FPSO, 드릴쉽 등 고부가가치 해상시추와 생산설비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