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급등 .. 대규모 폴리실리콘 설비투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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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전일대비 11.78%(2만6500원)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폴리실리콘 설비증설을 위해 16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이번 투자와 관련해 동양제철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2000원에서 42만6000원으로 두 배 이상 상향 조정했다.
송준덕 양정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로 동양제철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 가치가 기존 1조4000억원에서 4조6000억원으로 급증하고, 폴리실리콘의 세계적인 품귀현상으로 판가가 상승세임을 감안하면 회사의 적정가치가 9조90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전일대비 11.78%(2만6500원)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폴리실리콘 설비증설을 위해 16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이번 투자와 관련해 동양제철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2000원에서 42만6000원으로 두 배 이상 상향 조정했다.
송준덕 양정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로 동양제철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 가치가 기존 1조4000억원에서 4조6000억원으로 급증하고, 폴리실리콘의 세계적인 품귀현상으로 판가가 상승세임을 감안하면 회사의 적정가치가 9조90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