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의 남자' 연정훈, 31일 제대 ‥ 한류스타 재도약 카운트다운

중견 탤런트 연규진의 아들이자 미모의 안방스타 한가인의 남편으로 뭇남성팬들의 질투대상 1호로 꼽혀온 연정훈 그가 돌아온다.

2005년 4월 한가인과 결혼해 스타커플 부부의 탄생을 다시한번 알렸던 연정훈은 2005년 11월 입대한 후 군복무에 충실해왔다.그가 오는 10월 31일 2년여의 현역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하게 돼 연예계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정훈의 제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움직임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연정훈은 그동안 부드러운 이미지와 드라마 ‘슬픈 연가’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부상해 많은 일본 팬들을 확보, 소속사로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31일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팬들 역시 팬 카페를 통해 연정훈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있다.11월 6일 연정훈의 생일을 앞두고 있어, 제대일인 10월 31일 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정훈의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병선) 관계자는 “연정훈의 제대를 앞두고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제대와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오겠다는 해외 팬들도 많았다. 현재 몇 편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으며, 제대 후 빠른 시간 내에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정훈은 제대 후 곧 차기작을 결정,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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