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7년 10월11일~10월17일) 564개社 창업

외국인이 창업한 기업이 많은 한주였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10월11~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신설법인 564곳 중 외국인이 대표인 회사는 모두 12개로 평소보다 2~3배가량 많았다.대표자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 2명,중국 독일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방글라데시인이 각각 1명씩이었다.

전체 창업기업 수는 전주(10월4~10일,568개)와 거의 비슷했다.

서울(335개)은 23개 줄었지만 부산(73개)은 25개 늘었다.이 밖에 대구(42개) 인천(38개) 광주(29개) 대전(27개) 울산(20개) 순으로 신설법인이 많았다.

독일인 프랭크 스피저씨가 자본금 7억6700만원으로 서울에 센서네트워크 제조업체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을 설립했다.

음성통신 제공업체 티콘시스템(대표 이슬람엠엔.방글라데시)이 자본금 5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