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美 공연 중 부친상…안타까움 더해


섹시가수 미나가 미국 공연 중 부친상을 당했으나 아직 소식을 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미나의 소속사 모브엔터테인먼트는 "미나의 아버님이 0시5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미나는 21일 귀국할 예정으로, 충격을 염려해 가족들이 아직 부친상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미나는 현재 공연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

귀국후 ‘좋아’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부친상으로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례식장은 서울 아산병원으로 발인은 22일 오전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