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매수..이익모멘텀 본격화-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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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전자금융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시은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고성장 사업인 ATM 관리와 고수익 사업인 CD VAN 부문이 맞물려 이익 성장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ATM 관리시장에서 74%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향후 3년간 시장이 연평균 15% 성장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고수익 사업인 CD VAN(현금인출기) 사업이 마진 개선을 견인하며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2004년까지 고가에 구매했던 CD기의 감가상각이 올해까지 거의 마무리되면서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이 34%에 이르고, 작년 9.8%였던 영업이익률은 2009년에 16.5%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업인 자동정산기 및 정산센터 아웃소싱 사업이 본격화되는 2~3년 후에는 제 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말 주당 1500원의 배당금이 예상돼 배당투자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목표가는 8만5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이시은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고성장 사업인 ATM 관리와 고수익 사업인 CD VAN 부문이 맞물려 이익 성장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ATM 관리시장에서 74%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향후 3년간 시장이 연평균 15% 성장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고수익 사업인 CD VAN(현금인출기) 사업이 마진 개선을 견인하며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2004년까지 고가에 구매했던 CD기의 감가상각이 올해까지 거의 마무리되면서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이 34%에 이르고, 작년 9.8%였던 영업이익률은 2009년에 16.5%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업인 자동정산기 및 정산센터 아웃소싱 사업이 본격화되는 2~3년 후에는 제 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말 주당 1500원의 배당금이 예상돼 배당투자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목표가는 8만5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