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株 상승률 두각..내수주 바통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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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주가 23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시 현재 섬유,의류업종은 1.5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코스피 상승률(0.35%)을 상회하고 있다.마이크로닉스, 일경은 5%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원림, 한세실업은 4%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 새한, FnC코오롱, LG패션, 성안, 베이직하우스 등 중대형 의류주들은 2~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업종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소형주 5개 정도에 불과하다. 강희영 하나대투 연구원은 "최근들어 경기회복과 함께 내수주로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3분기에 실적이 좋은 음식료주의 주가가 최근 견인됐으나, 4분기에는 음식료 업종의 실적이 꺾이고 의류업종이 실적이 호전되는 시기라는 점 때문에 의류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0시 현재 섬유,의류업종은 1.5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코스피 상승률(0.35%)을 상회하고 있다.마이크로닉스, 일경은 5%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원림, 한세실업은 4%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 새한, FnC코오롱, LG패션, 성안, 베이직하우스 등 중대형 의류주들은 2~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업종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소형주 5개 정도에 불과하다. 강희영 하나대투 연구원은 "최근들어 경기회복과 함께 내수주로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3분기에 실적이 좋은 음식료주의 주가가 최근 견인됐으나, 4분기에는 음식료 업종의 실적이 꺾이고 의류업종이 실적이 호전되는 시기라는 점 때문에 의류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