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주무치, 드디어 담덕군에 합류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 에서 얼마전 사신중의 현무인 '현고'가 담덕을 쥬신으로 맞아들인데 이어, 사신중의 하나인 백호로 거듭날 '주무치'가 24일 방송되는 12회부터 담덕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지난 11회에서 방송된 담덕과 주무치의 대결장면을 보고 짧은 순간이였지만 둘의 대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얼굴은 마음에 안들지만 힘으로 이긴다면 함께 일하겠다는 주무치의 제의에 의해 즉석에서 이루어진 주무치와 담덕의 대결. 담덕은 말갈 최고의 용병인 주무치를 상대로 조금도 밀지지 않고 10합을 버팀으로써 그를 담덕의 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담덕과 주무치의 대결후 주무치의 합류는 후에 담덕이 광개토태왕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기하와 담덕 수지니의 사랑 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달비와 대한 주무치의 이루어질 듯 말듯 한 따뜻한 애정전선또한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태왕사신기'는 최근 사신들의 합류와 함께 중반부에 들어서며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양한 엔딩버젼이 등장하는등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예측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이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제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를 겨냥한 드라마가 나올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MBC '태왕사신기'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