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ㆍ김형규 "매우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24일 자우림의 멤버인 김윤아와 한때 VJ로 활동하다 지금은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김형규 부부가 씩씩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6년 6월 결혼식을 올린 이들 커플은 지난 8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놀라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창작하려 하고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새명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표현했던 김윤아.

김형규 또한 "세상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난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윤아는 지난주 서울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씩씩한 아들을 순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1995년 KMTV 'I Love Pops' VJ로 데뷔했던 김형규는 케이블 TV VJ로도 활동하다 현재는 청담동에 있는 치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에넌 '킹조' 라는 앨범을 발표 하기도 했다.

그는 '치과 이야기'라는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치과를 찾는 동료 연예인과 부인 김윤아와의 행복한 사진 몇장을 올려 놓기도 했다.

자우림 공연에서 찍었다고 소개한 부부의 모습에서는 행복한 모습이 가득했다.

그의 치과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에는 마당발 연예인 김생민을 비롯해, 익스의 보컬을 맡고 있는 이상미, 윤인구 KBS아나운서, 탤런트 이연두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