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무릎팍 도사' 출연해서 암투병기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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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데뷔 36주년을 맞은 '포크계 대모' 양희은(55)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연출 여운혁, 임정아)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그녀는 20년여전 난소암을 극복했던 사연과 두 번에 거친 암 투병기 등 그녀의 인생에서 어려운 시절이야기와 음악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놨다.특히 양희은은 방송중 라이브 노래를 반주없이 불러 노래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그녀의 라이브 공연으로 녹화장은 순식간에 그녀의 음색으로 물들어 유례없는 감동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여운혁 CP는 양희은을 게스트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그녀 자체만으로도 섭외의 이유가 되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음악과 인생사만으로 그 어떤 출연자보다 더한 감동을 자아낸 녹화분이었다"고 18일 전했다.
방송은 24일 저녁11시 MBC '황금어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방송에서 그녀는 20년여전 난소암을 극복했던 사연과 두 번에 거친 암 투병기 등 그녀의 인생에서 어려운 시절이야기와 음악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놨다.특히 양희은은 방송중 라이브 노래를 반주없이 불러 노래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그녀의 라이브 공연으로 녹화장은 순식간에 그녀의 음색으로 물들어 유례없는 감동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여운혁 CP는 양희은을 게스트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그녀 자체만으로도 섭외의 이유가 되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음악과 인생사만으로 그 어떤 출연자보다 더한 감동을 자아낸 녹화분이었다"고 18일 전했다.
방송은 24일 저녁11시 MBC '황금어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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