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세 보이다 낙폭 축소 ‥ 다우지수 0.23%↓
입력
수정
다우지수 0.98포인트(0.23%) 하락 ‥ 13,675.25에 거래 마감
메릴린치 쇼크 속 금리 인하 기대로 낙폭 축소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예상치를 웃돈 메릴린치의 상각 규모와 주택판매 부진 여파로 경제불안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한때 200포인트 이상 떨어진 13,470.16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막판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전날 종가에 비해 0.98포인트(0.23%) 하락하는데 그친 13,675.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 2,720.30까지 떨어졌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24.50포인트(0.88%) 내린 2,774.76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71포인트(0.24%) 떨어진 1,515.88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메릴린치 쇼크 속 금리 인하 기대로 낙폭 축소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예상치를 웃돈 메릴린치의 상각 규모와 주택판매 부진 여파로 경제불안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한때 200포인트 이상 떨어진 13,470.16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막판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전날 종가에 비해 0.98포인트(0.23%) 하락하는데 그친 13,675.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 2,720.30까지 떨어졌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24.50포인트(0.88%) 내린 2,774.76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71포인트(0.24%) 떨어진 1,515.88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