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새 등장인물에 열광 ‥ 각단 이어 처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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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왕사신기'에 주작, 현무와 함께 백호, 청룡까지 사신들이 모두 등장하며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9회 양왕(독고영재 분)의 유언과 유품을 전하기 위해 부상당한 몸으로 담덕(배용준 분)을 찾아가 임무를 완수하고 죽음을 맞아 퇴장한 각단(이다희 분)의 아쉬움을 달래주듯 13회 예고분에는 창을 휘두르며 번개 같이 수백명의 적군을 휩쓸어 죽인다는 관미성주 ‘처로’(이필립)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담덕은 10회에서 신검을 자신에게 전달해준 호위무사에 대해서 '각단이라고 합니다. 기억해주시겠습니까'라고 모두에게 말해 충성을 다하다 죽음을 맞은 각단에 대한 애정을 표했던 바 있다.
출연당시 여주인공 이지아.문소리보다도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각단에 이어 이제는 처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로는 동방의 수호신으로 나무를 다스리는 능력이 있으며 운사의 환생이다.관미성의 성주로 오랜 시간동안 본의 아니게 몸 안의 청룡의 신물로 인해서 흉칙한 모습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적군인 수지니(이지아 분)를 처음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의 설레임을 느끼는 캐릭터이다.
담덕을 만나 얼굴이 돌아오지만 마법에 걸려 철가면을 벗을 수 없게 된다.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해가는 '태왕사신기'는 24일(12회) 2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0%대 재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9회 양왕(독고영재 분)의 유언과 유품을 전하기 위해 부상당한 몸으로 담덕(배용준 분)을 찾아가 임무를 완수하고 죽음을 맞아 퇴장한 각단(이다희 분)의 아쉬움을 달래주듯 13회 예고분에는 창을 휘두르며 번개 같이 수백명의 적군을 휩쓸어 죽인다는 관미성주 ‘처로’(이필립)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담덕은 10회에서 신검을 자신에게 전달해준 호위무사에 대해서 '각단이라고 합니다. 기억해주시겠습니까'라고 모두에게 말해 충성을 다하다 죽음을 맞은 각단에 대한 애정을 표했던 바 있다.
출연당시 여주인공 이지아.문소리보다도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각단에 이어 이제는 처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로는 동방의 수호신으로 나무를 다스리는 능력이 있으며 운사의 환생이다.관미성의 성주로 오랜 시간동안 본의 아니게 몸 안의 청룡의 신물로 인해서 흉칙한 모습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적군인 수지니(이지아 분)를 처음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의 설레임을 느끼는 캐릭터이다.
담덕을 만나 얼굴이 돌아오지만 마법에 걸려 철가면을 벗을 수 없게 된다.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해가는 '태왕사신기'는 24일(12회) 2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0%대 재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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