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상위 혼조세..메가스터디 3위로 '껑충'

코스닥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NHN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다음과 엠파스 등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LG텔레콤과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평산, 에이치앤티 등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메가스터디는 3% 넘게 뜀박질하며 하나로텔레콤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한편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태웅, 서울반도체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와 유통, 금융 등이 선전하고 있지만 비금속,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