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사진 좀 보자" … 김희선 미니홈피 불통

김희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행복한 신혼부부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선은 25일에 이어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공개결혼식 부디... 이해해주시길바라구요.. 사진몇장!!! 글몇자..끄적끄적ㅋㅋㅋ"이라는 글을 올렸다. 철통 같은 보안속에 결혼식을 치른 김희선은 함 받는 사진, 결혼식 사진 등을 공개해 팬들의 갈증을 채워줬다.

특히 세븐과 신랑 박주영씨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세븐과 평소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결혼식에서 세븐이 직접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김희선은 21일 올린 결혼식과 함받던날 사진을 올린후 나흘뒤인 25일 오후에 '심심해서'란 제목의 김희선과 박주영씨가 함께 찍은 일상의 모습을 올렸다.

이 사진의 덧글에는 "영상통화~~~ 폰!!! 이제 울남편..암데두 못가넹? ㅋㅋㅋㅋㅋ 아 자!!!"라며 남편 박주영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희선은 신혼살림을 정리한 후 이달말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김희선의 미니홈피는 접속 폭주로 열리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