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소개된 작품, 온라인 경매에 등장

장두건(92), 이한우(81), 최광선, 우희춘 등 존경받는 원로화가 작품, 국내외 유명화가 작품들이 드라마를 통하여 소개되었다.

MBC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사인 포털아트(www.porart.com)의 협조를 받아, 가상현실 드라마로 현실감을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28일 방송에는 원로화가 최예태 화백의 ‘청색나부’ 등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누드화가 드라마를 통하여 소개될 것이다.”며 “옥션하우스의 현실감을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유명화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포털아트 전시실 촬영 협조, 작품 협조를 계속하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옥션하우스”는 술에 빠져 살고 있는 누드화가가 연수의 도움을 받아서, 누드화를 다시 창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이번에는 와인경매를 다룬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누드화 작품 1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가상현실인 드라마 ‘옥션하우스’에 소개된 작품은 포털아트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고, 이들 작품은 23일부터 포털아트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된다. 소개된 작품은 포털아트(www.porart.com)에서 ‘MBC 옥션 하우스’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장두건화백은 92세 원로화가로 그 작품수가 매우 적어, 화랑에서도 원작 전시를 못하고, 판화전을 하였다. 하지만, 가상현실인 MBC 옥션하우스에서는 원작을 소개하였다. 또, 국민훈장과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국내 화가 중 최초로 수여받은 이한우 화백의 원작, 동양화(한국화)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원로화가 우희춘 화백의 원작, 화랑들에서 찾을 수 없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유명화가 작품들이 가상현실 드라마 MBC 옥션하우스에 소개되었다.”며 “시청자들이 유명화가 원작들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들을 제공하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MBC ‘옥션하우스’에 소개된 작품들은 MBC 옥션하우스 제작진이 직접 포털아트 전시실에서 선정한 작품으로 촬영되었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