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개인 동반 매수속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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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 연속 급등했다.
2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40포인트 오른 256.60으로 마감됐다. 해외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장 직후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고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99계약과 3449계약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081계약을 내다 팔았다.
미결제약정은 9만1476계약으로 1386계약 줄어들었다. 장 중 내내 1.5~1.8포인트의 강세를 보이던 시장 베이시스는 막판 0.95포인트로 낮아졌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34%.
비차익으로 매물이 소폭 흘러나왔지만, 차익거래로 5349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4811억원 '사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40포인트 오른 256.60으로 마감됐다. 해외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장 직후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고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99계약과 3449계약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081계약을 내다 팔았다.
미결제약정은 9만1476계약으로 1386계약 줄어들었다. 장 중 내내 1.5~1.8포인트의 강세를 보이던 시장 베이시스는 막판 0.95포인트로 낮아졌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34%.
비차익으로 매물이 소폭 흘러나왔지만, 차익거래로 5349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4811억원 '사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