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GS건설 '묵동 자이' … 역세권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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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중랑구 묵동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묵동 자이' 모델하우스가 26일 지하철 7호선 상봉역 2번 출구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
35층 높이의 3개동 411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분양면적이 132~300㎡(40~90평)로 그동안 주변 지역에서 공급이 뜸했던 40평형대가 전체의 92%(375가구)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모델하우스에는 142㎡(43평)형,146㎡(44평)형,217㎡(65평)형,300㎡(90평)형 등 4개 평면이 전시돼 있다.
이들 평형은 모두 집안 곳곳에 널찍한 수납공간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마다 널찍한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들어가며,현관에서 마루로 이어지는 복도와 주방에도 붙박이 수납장과 팬트리(식품저장고)가 설치됐다.146㎡형은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톤의 마감재를 사용해 넓은 공간감과 밝은 느낌을 살렸다.
침실 3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217㎡형은 현관을 중심으로 자녀 공간과 부부 공간을 나눈 점이 눈에 띈다.거실(사진)은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거실 대면형 주방과 부부용 욕실에 설치된 월풀욕조도 특징이다.
300㎡형은 35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6가구)로 천장 높이가 3m에 달하며 26평 규모의 야외 테라스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욕실에는 업계 최초로 샤워 후 따뜻한 바람으로 몸을 말리는 '보디 드라이어'가 설치된다.
이 단지는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하기위해 입주자용 주차장을 따로 설치했다.
지상 3~5층에 입주민용 주차장을 배치하고 상가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들였다.
상가 출입구도 아파트와는 별도로 설치된다.
분양가는 3.3㎡(1평)당 1490만~196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편이다.
붙박이장,발코니 트기,시스템에어컨,주방가전 등은 기본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
또 분양대금은 계약금(10%) 중도금(40%) 잔금(50%) 등으로 구성돼 계약자들의 중도금 부담을 줄였다.
회사 측은 대규모 고급 주상복합이란 희소성과 입주시점(2010년 12월)의 주변 개발 잠재력을 고려할 때 투자가치는 높다고 설명했다.
1순위 접수는 오는 30일(화)부터 받는다.(02)496-9922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35층 높이의 3개동 411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분양면적이 132~300㎡(40~90평)로 그동안 주변 지역에서 공급이 뜸했던 40평형대가 전체의 92%(375가구)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모델하우스에는 142㎡(43평)형,146㎡(44평)형,217㎡(65평)형,300㎡(90평)형 등 4개 평면이 전시돼 있다.
이들 평형은 모두 집안 곳곳에 널찍한 수납공간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마다 널찍한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들어가며,현관에서 마루로 이어지는 복도와 주방에도 붙박이 수납장과 팬트리(식품저장고)가 설치됐다.146㎡형은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톤의 마감재를 사용해 넓은 공간감과 밝은 느낌을 살렸다.
침실 3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217㎡형은 현관을 중심으로 자녀 공간과 부부 공간을 나눈 점이 눈에 띈다.거실(사진)은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거실 대면형 주방과 부부용 욕실에 설치된 월풀욕조도 특징이다.
300㎡형은 35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6가구)로 천장 높이가 3m에 달하며 26평 규모의 야외 테라스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욕실에는 업계 최초로 샤워 후 따뜻한 바람으로 몸을 말리는 '보디 드라이어'가 설치된다.
이 단지는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하기위해 입주자용 주차장을 따로 설치했다.
지상 3~5층에 입주민용 주차장을 배치하고 상가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들였다.
상가 출입구도 아파트와는 별도로 설치된다.
분양가는 3.3㎡(1평)당 1490만~196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편이다.
붙박이장,발코니 트기,시스템에어컨,주방가전 등은 기본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
또 분양대금은 계약금(10%) 중도금(40%) 잔금(50%) 등으로 구성돼 계약자들의 중도금 부담을 줄였다.
회사 측은 대규모 고급 주상복합이란 희소성과 입주시점(2010년 12월)의 주변 개발 잠재력을 고려할 때 투자가치는 높다고 설명했다.
1순위 접수는 오는 30일(화)부터 받는다.(02)496-9922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