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함받던날, 꽃과 풍선으로 장식해놓고 '뒤풀이'

김희선이 '심심해서' 올린 남편 박주영씨와의 사진 덕분에 미니홈피 방문자가 26일 하루에만 20만명을 향해가고 있다.

25일 오후 '심심해서'란 제목으로 '영상통화폰 때문에 울남편 암데두 못가넹? 아자'라는 멘트와 함께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올려 팬들로부터 '정말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 '2세 낳으면 너무 이쁠것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1일에는 결혼식 당일인 19일 찍은 웨딩데이 사진을 대거 올려놓기도 했다.

10월 10일 함받은 날 뒤풀이 사진도 유쾌한 모습 그자체였다.

꽃과 풍선으로 장식된 뒤풀이장소에서 친구들과 유감없이 노래솜씨를 뽐내고 즐겁게 놀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하트로 장식된 장미꽃잎 위에는 촛불이 로맨틱하게 무드지수를 올려줬다.

선남선녀의 결혼과 일반인들과 같이 뒤풀이 하고 노는 모습은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줬고 김희선 미니홈피는 26일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최상단을 자리하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