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내달초 방한, 이번엔 어떤 이슈들고 올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헐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이 오는11월 7일 한국을 방문한다.

휠라(FILA)코리아 관계자는 29일 일부 매체들에게 "패리스 힐튼측과 방한에 따른 최종 협의 단계에 있다"며 "방한 뒤의 기자회견, 팬 미팅, 방송 출연 여부 등 구체적인 스케쥴을 조만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호텔의 상속녀로서 미모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옥살이 등으로 '세계적인 이슈 메이커'가 된 인물이다.

파티 중독, 섹스 비디오, 음주 등 다양한 구설수에 오르다 지난 6월 음주운전죄로 옥살이를 했고 출소 이후 자선활동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봉사 활동을 가질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패리스 힐튼은 휠라코이라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데 앞서 선보인 힐튼의 이름을 딴 '패리스(Paris) 라인'의 브랜드 홍보효과가 이번 힐튼의 방한으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