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신성장 혁신센터 : 국민대학교 '정보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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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연계…IT기술ㆍ경영분야 융합 연구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학문 간 융합(컨버전스)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20세기의 개별 학문의 틀거리와 방법론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IT 기술을 각 영역에 도입해야 할 필요성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정보기술연구소(KITRIㆍ소장 박수현)는 국민대 IT 연구의 본산으로서 각종 학술 연구,정책 연구,시스템 개발 및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대학과 산업계를 엮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연구소에서는 IT 기술과 경영 관련 분야를 융합한 연구를 주로 진행한다.
IT 기반 기술 중 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해 인터넷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기반 웹서비스 미들웨어,유비쿼터스 언더워터 센서네트워크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ITA와 EA 기반 IT 거버넌스 통합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기업에서의 가치창출 관계구조를 개발하는 것도 연구소의 주요 과제다.이를 바탕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2단계 BK21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과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으며,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정보화 성과 관리를 위한 IT ROI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 중점 과제로 해양환경 모니터링 센서네트워크 시스템 기술 연구개발(정보통신연구진흥원),재구성가능 제조시스템 설계와 분산 시뮬레이션(과학기술부) 등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매달 2~3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업계와 학계의 최신 IT 이슈와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연구지'를 발간해 IT 지식의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박수현 소장은 "높은 수준의 IT 연구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앞서가는 IT 연구능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우수한 학자들과 지속적인 국제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이를 통해 미래 IT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정보기술연구소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학문 간 융합(컨버전스)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20세기의 개별 학문의 틀거리와 방법론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IT 기술을 각 영역에 도입해야 할 필요성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정보기술연구소(KITRIㆍ소장 박수현)는 국민대 IT 연구의 본산으로서 각종 학술 연구,정책 연구,시스템 개발 및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대학과 산업계를 엮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연구소에서는 IT 기술과 경영 관련 분야를 융합한 연구를 주로 진행한다.
IT 기반 기술 중 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해 인터넷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기반 웹서비스 미들웨어,유비쿼터스 언더워터 센서네트워크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ITA와 EA 기반 IT 거버넌스 통합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기업에서의 가치창출 관계구조를 개발하는 것도 연구소의 주요 과제다.이를 바탕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2단계 BK21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과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으며,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정보화 성과 관리를 위한 IT ROI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 중점 과제로 해양환경 모니터링 센서네트워크 시스템 기술 연구개발(정보통신연구진흥원),재구성가능 제조시스템 설계와 분산 시뮬레이션(과학기술부) 등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매달 2~3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업계와 학계의 최신 IT 이슈와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연구지'를 발간해 IT 지식의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박수현 소장은 "높은 수준의 IT 연구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앞서가는 IT 연구능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우수한 학자들과 지속적인 국제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이를 통해 미래 IT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정보기술연구소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