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의 수지니역 이지아, 새로운 성형아이콘으로 등극

영화보다 더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MBC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여주인공 '수지니'역 이지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배용준이라는 빅스타의 상대배우로 캐스팅되면서 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이지아는 극중 사신(四神)중 '주작'의 현신역을 맡고 있으며 발랄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극 초반 '새오'로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올바른, 한편으로는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의 여전사의 이미지의 이지아는 최근 방송분에는 보이쉬하고 귀여운 느낌의 수지니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청순, 섹시, 보이쉬, 큐티 모든 캐릭터의 요건을 가진 이지아의 모습을 선보이며 최근 한 성형외과의 조사에 따르면 상담환자들 중 20대~30대 젊은 여성들의 60% 이상이 수지니와 같은 얼굴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져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

행복한 여우 성형외과(www.happyfox.kr)의 이상민 원장은 "드라마의 인기 때문인지 젊은 여성들과 상담을 해보면 드라마 속 수지니 얼굴처럼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며 "이는 얼굴 좌우 폭이 좁고, 앞뒤로는 튀어나온 입체적이고 작은 얼굴과 턱선의 V라인, 동안의 필수요소인 적당한 볼살 등이 최근 선호하는 얼굴인 만큼 이러한 트렌드가 수지니의 얼굴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장은 "이지아씨의 청순함과 섹시함, 귀여움과 보이쉬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외모에 민감한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니역의 이지아는 태자 담덕(배용준 분), 수지니의 언니이자 또 다른 주작의 현신인 기하(문소리 분)와 삼각관계의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도움말 : 행복한 여우 성형외과 이상민 원장(www.happyfo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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