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보름만에 '두시의 데이트' DJ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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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윤종신이 30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 복귀했다.
윤종신은 지난 9월 아내 전미라와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가벼운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부위가 덧나 지난 17일 입원해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윤종신은 30일 복귀 방송에서 "건강하게 잘 돌아왔고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했다" 면서 "내가 없는 동안 나 대신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김장훈 강수정 박경림 정형돈 우승민 등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해준 대타 DJ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중간중간 "자리에 앉아있는 게 조금 불편하다" "서있는게 낫다"는 등의 멘트를 해 자신의 수술 부위를 은연중 나타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보름간 자리를 비웠던 윤종신이 다시 DJ에 복귀하자 청취자들은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물으며 윤종신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윤종신은 지난 9월 아내 전미라와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가벼운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부위가 덧나 지난 17일 입원해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다.윤종신은 30일 복귀 방송에서 "건강하게 잘 돌아왔고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했다" 면서 "내가 없는 동안 나 대신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김장훈 강수정 박경림 정형돈 우승민 등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해준 대타 DJ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중간중간 "자리에 앉아있는 게 조금 불편하다" "서있는게 낫다"는 등의 멘트를 해 자신의 수술 부위를 은연중 나타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보름간 자리를 비웠던 윤종신이 다시 DJ에 복귀하자 청취자들은 건강에 대한 안부를 물으며 윤종신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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