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커플 결별설 …"아니, 잘 지내고 있어요" 황당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1일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들 커플의 결별 소문은 한 측근이 "유재석이 나경은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부터 확산되고 있다.

이는 두사람이 적지 않은 나이인데다 공개 커플을 선언한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사항이 더이상 발전하지 않자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유재석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재석과 절친한 한 방송관계자는 이들의 결별설을 강력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유재석이 방송 녹화 짬짬이 나경은 아나운서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등 무척 다정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결별설은 낭설"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동안 유재석은 방송 등을 통해 나경은과 결혼을 전제로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은 2006년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마봉춘으로 음성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