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사회공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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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은 감동입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우리가 같이 나누면서 나눔의 감동을 느끼는, 그런 것을 더 확산시키며 사랑을 서로 나누자는 의미"
조정훈(은평구 구산동) "실천 가능한 장애우라든가 외국인노동자라든가 그런 쪽에 좀 더 투자해야지 사회공헌쪽으로 좀 더 발전될 수 있을 것 같다."
최종태 포스코 부사장 "회사 이익의 약 2.2% 정도를 사회봉사 공헌 활동에 쓰고 있다. 최근에 그 비율을 늘리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이주해온 다문화 가정을 위해 (활동을)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더 많은 활동하고 있다."
유지태 영화배우 "기업이나 배우들이 어떤 부분에서는 기부를 이끌고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기자들이 연기만 잘 한다고 존경받는 시대는 아닌 것 같다. 기업인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2007년 11월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