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지은, 후속곡 ‘한번만 말해줘’ 활동위해 2개월 중단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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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어제와 다른 오늘>로 화제 속에 데뷔한 신인가수 지은이 2개월여 만에 후속곡 <한번만 말해줘>로 활동을 시작한다.
대게 가수들이 기존 타이틀곡에 이어 후속곡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지은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활동 중단’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지은은 “데뷔 후 뿌듯하긴 했지만 욕심이 많아서인지 눈빛이나 모션 등 아쉬운 면이 많았다. 쉬는 동안 내가 갖고 있는 열정을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법을 좀 더 연구했다”며 “<한번만 말해줘>는 한 번을 보여주더라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후속곡 <한번만 말해줘>는 맑고 여린듯하면서 강한 음색을 지닌 지은의 개성을 잘 살린 곡으로, 팬들이 꼭 후속곡으로 해달라고 점찍어 뒀던 곡.
특히 지은은 이 곡의 멜로디 라인을 직접 작곡,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려놓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와 다른 오늘>이 ‘지은’이라는 가수를 알리기 위한 전초전격인 곡이었다면 <한번만 말해줘>는 ‘지은’이 왜 YG의 기대주인지 알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은은 3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한번만 말해줘> 활동을 시작,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대게 가수들이 기존 타이틀곡에 이어 후속곡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지은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활동 중단’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지은은 “데뷔 후 뿌듯하긴 했지만 욕심이 많아서인지 눈빛이나 모션 등 아쉬운 면이 많았다. 쉬는 동안 내가 갖고 있는 열정을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법을 좀 더 연구했다”며 “<한번만 말해줘>는 한 번을 보여주더라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후속곡 <한번만 말해줘>는 맑고 여린듯하면서 강한 음색을 지닌 지은의 개성을 잘 살린 곡으로, 팬들이 꼭 후속곡으로 해달라고 점찍어 뒀던 곡.
특히 지은은 이 곡의 멜로디 라인을 직접 작곡,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려놓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와 다른 오늘>이 ‘지은’이라는 가수를 알리기 위한 전초전격인 곡이었다면 <한번만 말해줘>는 ‘지은’이 왜 YG의 기대주인지 알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은은 3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한번만 말해줘> 활동을 시작,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