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공헌활동 세계가 인정했다

'행복 추구'로 대변되는 'SK식(式) 사회공헌활동'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최근 포천(Fortune)지가 실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평가'에서 44위에 올랐다.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하면서 삼성(63위) 현대차(56위) LG(58위) 등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에 걸맞게 SK에너지는 이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는 국제 협약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했다.

이 협약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듀폰 등 전 세계 4700여개 기업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주한 영국상공회의소(BCCK)에서 주관하는 '2007 BCCK 어워즈'에서 기업의 사회공헌(CS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