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亞 증시 하락·PR매물에 2000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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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증시 하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급이 악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00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5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62P(1.12%) 떨어진 1996.7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규모를 각각 930억원과 1779억원으로 늘리고 있고, 프로그램 매매로도 4650억원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홀로 329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개인 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직접투자 허용안을 보류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홍콩 항생지수와 H지수가 각각 3%와 4.5% 밀려나고 있고, 일본 닛케이지수(-1.5%)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4%), 대만 가권지수(-1.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5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62P(1.12%) 떨어진 1996.7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규모를 각각 930억원과 1779억원으로 늘리고 있고, 프로그램 매매로도 4650억원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홀로 329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개인 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직접투자 허용안을 보류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홍콩 항생지수와 H지수가 각각 3%와 4.5% 밀려나고 있고, 일본 닛케이지수(-1.5%)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4%), 대만 가권지수(-1.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