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재테크] 신한은행, 이율 최고 5%까지 가능

신한은행의 '탑스 비과세 장기저축'은 최초 4년 경과 후부터 매 3년 단위로 이율이 변동되는 회전식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이다.

최초 4년간은 가입시의 고시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3년 단위로 3년제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하는 식이다.현재 이자율은 연 4.8%.여기에 급여이체를 하거나 공과금 이체를 하는 등 은행 이용실적이 있으면 0.2%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즉 최대 연 5.0%까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7년 이상 50년까지 정할 수 있어 비과세 및 소득공제 가능 기간을 장기로 가져갈 수 있다.신한은행은 장마펀드상품으로는 SH자산운용의 'Tops 장기주택마련주식투자신탁'을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을 60% 이상 편입하고 채권을 40% 이하로 가져가는 공격적인 펀드로 지난 8월에 설정됐다.

지난 11월5일 현재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스코 등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고 있으며 수익률은 -2.71%(한국펀드평가)에 그치고 있다.

펀드 보수는 1.53%,환매할 경우 90일 미만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