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불우이웃돕기 라면 4만2천여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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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대표 신동원)이 '2007 농심 사랑나눔콘서트' 현장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라면 42,672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입장시 관람객들이 라면 2봉지씩을, 농심이 1000박스를 기증해 총 42,672개의 라면이 마련됐습니다.
이 라면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34만2천여개의 라면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