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환희와 친분? 너무 친해서 무감각'

7일 서울 논현동 리시안웨딩홀에서 열린 미니시리즈 <사랑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 제작발표회에서 ‘나영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서지혜가 두번째로 함께 작업하게된 환희에 대한 질문에 "너무 친해서 감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커플로 등장하는 안재욱은 "둘이 특별한 사이인줄 알고 의심했었다. 아니라니 다행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랑해>는 이웃에 사는 세 커플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안재욱, 서지혜, 공형진, 조미령, 환희, 박혜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