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를 누른 '귀여니' 한층 예뻐진 모습 화제

인터넷 작가 귀여니(21세. 본명 이윤세)의 최근 한층 예뻐진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귀여니 미니홈피에는 귀여니 자신의 다양한 느낌을 살린 셀카가 올라와 있다. 방문자도 꾸준해서 연예인 미니홈피를 방불케 한다.귀여니는 2003년에 그녀의 나이 17세에 인터넷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은 영화로 제작되어 한층 더 유명하게 됐다.

또한 세번째 영화화된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장근석과 차예련이 주연으로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멀티미디어 소설 '신드롬'이 돌풍을 일으켰으며 희곡 '체인징 파트너'가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귀여니는 신세대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기존 문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10대의 감각에 맞춰 큰 돌파구를 열어줬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7일 밤 귀여니는 임성한, 김수현 등의 쟁쟁한 작가들을 제치고 작가 분야 포털사이트 검색 1위를 달리고 있어 이채롭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