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 上…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휴대폰 무선인터넷 플랫폼 개발 업체인 아로마소프트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장에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가격제한폭(14.82%)까지 오른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은 40만주 가량에 이른다.아로마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50억원을 투자, '아로마포스텍신재생에너지'라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지분 83.33%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스텍기술투자가 16.67%의 지분을 보유키로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