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날았다 … 2골 맹활약에 팀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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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빠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호날두가 날았다.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골을 넣는 맹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블랙번을 2-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맨유는 9승3무1패(승점 30)로 13일 레딩과의 경기를 앞둔 아스날(승점 27)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아스날은 맨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두 자리는 뒤바뀔수 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34분 왼쪽에서 올라오는 긱스의 코너킥을 골문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골과 연결시킨 뒤, 1분 뒤 또 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한편 토트넘의 이영표(30)는 에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볼턴과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골을 넣는 맹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블랙번을 2-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맨유는 9승3무1패(승점 30)로 13일 레딩과의 경기를 앞둔 아스날(승점 27)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아스날은 맨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두 자리는 뒤바뀔수 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34분 왼쪽에서 올라오는 긱스의 코너킥을 골문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골과 연결시킨 뒤, 1분 뒤 또 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한편 토트넘의 이영표(30)는 에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동국(28·미들즈브러)은 볼턴과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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