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국인 노동자 "500원의 행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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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지난 10일 안산 원곡동 이주민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증한 약 2천500여점의 의류와 시계, 밥솥 등 물품이 점당 5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안산이주민센터의 ‘안산외국인 노동자상담소’와 ‘안산외국인 노동자쉼터’에 전달되어 차별을 받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장 활동, 복지활동, 교육활동, 국제 연대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는데 지원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