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전자현수막 생긴다… LG CNS와 구축 협약

서울 서초구 일대의 천 현수막이 사라지고 전자현수막(U-플래카드)이 들어선다.

LG CNS는 14일 서울 서초구와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시스템을 이용한 전자현수막 설치 및 운영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U-플래카드는 LED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광고물을 게시하고 동영상까지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현수막이다.

중앙관제소에서 동영상,광고나 특정 문구 등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통제,조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 CNS는 U-플래카드가 보급되면 여기저기 어지럽게 걸려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천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