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여친에 선물 필요한 100가지 이유 요구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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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버라이어티 퀴즈 토크쇼 MBC '7옥타브' 에서 강인은 여자친구에게 '선물이 필요한 이유 100가지를 들라고 한 사연'이 공개됐다.
강인은 원래 성격이 또래들보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면이 강하다고 밝히며
예전 여자친구가 가방을 사달라고 졸랐는데 너무 이해가 안돼 100가지 이유를 대면 사준다고 한 것.이에 여자 친구는 "너무 예쁘고 메고 다니고 싶다"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다" 등 5~6가지 이유를 대었다.
그러나 강인은 도저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 결국 사주지 않았다.
강인은 이어 "정말 그 친구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알아서 사 준다"라고 말했지만 여자패널들은 모두 여자를 모르는 거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7옥타브' 는 MC 이경규와 6명의 패널이 한 판 입담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남자의 이런 행동 절대 이해 안돼!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과연 어떤 남자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을까?'로 14일 주제가 진행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인은 원래 성격이 또래들보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면이 강하다고 밝히며
예전 여자친구가 가방을 사달라고 졸랐는데 너무 이해가 안돼 100가지 이유를 대면 사준다고 한 것.이에 여자 친구는 "너무 예쁘고 메고 다니고 싶다"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다" 등 5~6가지 이유를 대었다.
그러나 강인은 도저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 결국 사주지 않았다.
강인은 이어 "정말 그 친구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알아서 사 준다"라고 말했지만 여자패널들은 모두 여자를 모르는 거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7옥타브' 는 MC 이경규와 6명의 패널이 한 판 입담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남자의 이런 행동 절대 이해 안돼!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과연 어떤 남자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을까?'로 14일 주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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