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북한 수재민에 의약품 전달

조아제약이 북한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사)등대복지회과 신안교회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대북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대복지회와 신안교회는 11월말께 북한으로부터 입국허가를 받고 방북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진통제(조아이부프로펜)와 빈혈약(훼마틴에이시럽) 등 총 17종 1천600여개 제품을 지원합니다.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