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1월중 증권사 신설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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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11월중으로 증권사 신설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증권사 신설과 인수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인수 보다는 신설에 무레가 실리고 있다는게 은행측의 설명입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교보,SK증권 등 중형증권사 인수를 위해 다각도로 접촉을 해왔지만 가격문제에 부딪힌바 있습니다.
이후 강권석 행장은 연내에 증권업 진출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혀왔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이 한누리증권 인수를 마무리 하면서 기업은행도 증권업 진출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