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大賞] 한국농촌공사‥농촌사랑 봉사 129개팀 운영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올해를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내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촌공사는 이전부터 농촌 일손 돕기,재해복구 활동,내고향 물살리기 운동,'나눔지기회' 등의 봉사동아리를 통한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방문봉사 활동을 해 왔다.특히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1999년 캠페인 시작 이후 연간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환경정화운동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농촌공사는 현재 전국에 있는 129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주거개선','1봉사팀 1마을 서포터즈','1봉사팀 1특화활동','농촌일손돕기','재난지역 복구활동','내고향 물살리기 운동','농촌 꿈나무 장학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결손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EBS 사회공헌프로그램 '사랑의 공부방 네발자전거'(매주 일요일 낮 12시 방영)에 참여해 충남 서천 '엔학고레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3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1회 학습지도와 야외활동 현장견학 등의 봉사활동을 6개월간 실천하고 있다.이러한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난 8월에는 EBS와 협약을 맺어 교육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농어촌의 시설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9000만원을 후원했다.

농촌공사는 지난 8월부터 농어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집짓기,주거환경 개선,자원봉사자 결연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치고자 '다솜둥지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는 국제협약인 'UN 글로벌 컴팩트'에도 가입,자발적인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