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록커로 파격변신…'아이 러브 록앤롤' 열창

이번에 싱글앨범을 발표한 탤런트 이다해가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MKMF'(엠넷 케이엠 뮤직 페스티벌)에서 색다른 축하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신동엽과 함께 MC를 맡은 이다해는 축하무대에서 섹시한 록커로 변신해 '아이 러브 록앤롤'을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다해는 허리라인을 강조한 탱크톱에 하체 라인이 드러나는 진을 입고 나와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록커로 변신해 수준급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다해는 이날 무대를 위해 한달여간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한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FT아일랜드, 빅뱅, 윤하, 박진영, 천상지희, 소녀시대 등이 참석한 2007MKMF 뮤직페스티벌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생방송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