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역 인근 복합단지‥ 2020년 도시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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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에 행정.주거.정보산업단지 등으로 이뤄진 200만㎡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18일 남양주시가 확정한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복선전철 도농역 인근 지금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200만1000㎡(지금지구)가 시청 등 행정타운과 아파트 단지,지식.정보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이곳을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예정용지로 새로 지정했다.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건설교통부의 택지개발지구 승인을 받아 2009년에 착공,이르면 2012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7744가구와 상업타운 △남양주시청 제2청사,경찰서,교육청,법원,등기소,시민회관 등이 들어설 행정타운 △차세대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업종으로 구성되는 지식.정보단지 등이 들어선다.남양주시 관계자는 "현재 금곡동에 있는 시청 제1청사도 지금지구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동과 도농동 일대에는 또 59만㎡ 규모의 뉴타운사업이 추진되고 있고,인근에는 가운택지개발지구(49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금지구를 합하면 여의도보다 약간 큰 308만㎡(93만평)의 주거단지가 만들어진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18일 남양주시가 확정한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복선전철 도농역 인근 지금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200만1000㎡(지금지구)가 시청 등 행정타운과 아파트 단지,지식.정보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이곳을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예정용지로 새로 지정했다.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건설교통부의 택지개발지구 승인을 받아 2009년에 착공,이르면 2012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7744가구와 상업타운 △남양주시청 제2청사,경찰서,교육청,법원,등기소,시민회관 등이 들어설 행정타운 △차세대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업종으로 구성되는 지식.정보단지 등이 들어선다.남양주시 관계자는 "현재 금곡동에 있는 시청 제1청사도 지금지구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동과 도농동 일대에는 또 59만㎡ 규모의 뉴타운사업이 추진되고 있고,인근에는 가운택지개발지구(49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금지구를 합하면 여의도보다 약간 큰 308만㎡(93만평)의 주거단지가 만들어진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