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大賞] 신한은행‥1社1山ㆍ환경사진 공모전 등 다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 전인 1980년대부터 사회책임경영을 도입해 왔던 신한은행(행장 신상훈)은 기본과 정직,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추구하며 고객감동의 가치를 창조해 왔다.

이 회사는 또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2005년부터는 2년 연속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이 같은 실천 의지를 안팎에 표명했다.

올해부터는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신한은행'이라는 중장기 전략 설정 아래 '따뜻한 세상, 밝은 세상,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세대, 행복공감, 환경지향, 문화나눔'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해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분야에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전국 18개 국립공원과 관악산 용산전쟁기념관 등의 나무에 표찰을 붙이고,매년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아시아에 단비를 내리자 프로젝트'의 '물구나무 환경음악회'와 '그린아트페스티벌'을 후원했다.

도시연대와는 지역의 자투리땅에 주민참여공간을 만드는 '한평공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중이다.이 회사는 또 1사 1산 가꾸기 캠페인,천연기념물 및 동식물 보호 캠페인에 참가하고 전국의 영업점 인근 하천 정화활동에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CDP5(Carbon Disclosure Project 5) 서명기관에 가입하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국제기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