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테마株 급등…4G 선정에 '활짝 웃었다'

국내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이 세계 공통주파수 대역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와이브로(휴대인터넷)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포스데이타,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쏠리테크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그 외 퓨처인포넷과 콤텍시스템이 각각 3.22%, 3.91% 상승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전차통신회의에서 국내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인 2.3KHz 대역이 4세대 이동통신 세계 공통주파수 대역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