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아성코리아 ‥ IT부품 유통 외길 … "세계로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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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IT부품 유통업체인 ㈜아성코리아(대표 권오상 www.asung.com)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세계적인 IT부품 메이커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아성코리아는 2004년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본격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작년 4월 톈진에 이어 올해 12월 상하이에 추가로 독자 판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중국지역의 동,남,북을 잇는 물류거점을 확보한 셈이다.해외 매출 비중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올해에는 20%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2년 창업이래 국내 중소기업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작년 6월에는 고객대응력 향상을 위해 물류회사 로제스트를 설립하기도 했다.권오상 대표는 "아성의 핵심 경쟁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납기 대응력"이라며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대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성코리아의 신속한 고객대응력은 권 대표의 경영철학에 기반을 둔다.
실무자에게 책임뿐 아니라 권한까지 부여한 것.이 밖에도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체제와 직원 교육에 관한 재투자 또한 내부 역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권 대표는 "직원 중 장기근속자가 많아 개별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영업이 가능한 만큼 향후 신생 IT벤처기업의 영업을 대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브릭스'(BRICsㆍ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시장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IT부품 '종합유통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IT부품 유통업체인 ㈜아성코리아(대표 권오상 www.asung.com)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세계적인 IT부품 메이커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아성코리아는 2004년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본격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작년 4월 톈진에 이어 올해 12월 상하이에 추가로 독자 판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중국지역의 동,남,북을 잇는 물류거점을 확보한 셈이다.해외 매출 비중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올해에는 20%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2년 창업이래 국내 중소기업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작년 6월에는 고객대응력 향상을 위해 물류회사 로제스트를 설립하기도 했다.권오상 대표는 "아성의 핵심 경쟁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납기 대응력"이라며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대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성코리아의 신속한 고객대응력은 권 대표의 경영철학에 기반을 둔다.
실무자에게 책임뿐 아니라 권한까지 부여한 것.이 밖에도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체제와 직원 교육에 관한 재투자 또한 내부 역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권 대표는 "직원 중 장기근속자가 많아 개별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영업이 가능한 만큼 향후 신생 IT벤처기업의 영업을 대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브릭스'(BRICsㆍ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시장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IT부품 '종합유통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