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디어 경영대상] 금융부문 대상 : 우리투자증권

개인 제안활동 'Think Different' 전개

국내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은 6시그마 활동,영업점 활성화 프로젝트,JUMP활동,CHANGE활동 등 끊임없는 혁신 제안 활동을 추진해 왔다.올해 2월에는'2010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우리투자증권 혁신사상(WISㆍWoori Innovation System)'을 정립해 공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의 혁신활동은 부서 단위의 낭비제거ㆍ개선 활동인 QIP활동(Quick Innovation Program),전사 단위 낭비제거ㆍ개선 활동인 CIP활동(Core Innovation Program),개인 단위 제안 혁신 활동인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활동,특별 수익 기여자를 포상하는 유레카(Eureka)시상 제도,신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칭찬구슬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단위 제안 혁신활동인 Think Different는 전사적인 관점에서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아이디어제안'과 개인ㆍ팀 단위의 의사결정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을 스스로 실천하고 그 내용과 효과를 공유하는 '실시제안',특정 주제에 대해 특정 기간 집중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반영하는 '테마제안'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또 직원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제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왕'제도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Think Different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제안 현황과 검토 결과에 대해 조회하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돼 있다.

부서단위 낭비제거ㆍ개선 활동인 QIP활동은 '다 함께 참여하는 쉽고 즐거운 혁신활동'을 모토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혁신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세스는 혁신미팅ㆍ고객ㆍ이익ㆍ실천 현상분석→5 Why 원인분석→혁신과제 선정→실행계획 수립→실행→평가 및 유지ㆍ시스템화의 단계로 추진된다.

혁신활동 우수사례 전파와 혁신성과에 대한 포상은 매년 11월 '우리투자증권 혁신경진대회'에서 이뤄진다.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개인 제안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제안제도를 개편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업무관련 일반제안과 전략적 제안을 분리 운영,제안의 질을 높이고 제안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제도를 실시와 제안 충족 요건 강화,우수 제안 포상 강화 등을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