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패션쇼 위해 '다이어트 중'

가수 성시경이 디자이너 김규식의 패션쇼 무대에 선다.

성시경은 오는 21일 낮 12시 스파(SAFF) 서울 컬렉션에 디자이너 김규식의 모델로 발탁된 것.제35회 '08 S/S SAFF 서울컬렉션'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규식은 "성시경씨는 남성복 모델로는 톱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실제로 완벽한 몸매를 지녔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무대에서 최고의 옷맵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187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 성시경은 이번 쇼를 위해 특별히 몸무게를 감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한번 더 이별'을 발표한 성시경은 "전문 모델만큼은 아니어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