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 이현경 열애설 모락모락 "아직 결혼은…"

20일 톱스타 최진실의 친동생 최진영이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이 보도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그의 마음속 그녀는 연예인 이현경 이기에 관심이 더욱 뜨겁다.이현경은 CCM가수 이현영의 언니이며 이현영은 지난 2005년 6월 18일 배우 강성진과 이현영은 서울 남대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지인이 소개로 만난 이들은 최진영이 한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평소 단아하고 똑부러지는 연기를 주로 해왔던 이현경.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최진영은 그런 그녀를 "조용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남을 시작한지는 3개월 가량 되었다고 한다.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이들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연예가에서는 이들의 사랑예감에 대한 얘기가 조심스레 흘러나왔다고…

최진영은 또한 인터뷰에서 "열다섯 번 정도 만났으며 이번 보도 때문에 관계가 어색해질까 걱정스럽다. 예쁘게 잘 만날테니 지켜봐달라"며 이현경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잊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진영은 연기뿐 아니라 'SKY'라는 이름으로 가수로도 활동 했으며, 이현경 역시 TV 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며 방송활돌을 해오고 있다.

이날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영 미니홈피를 찾아 따뜻한 응원의 글들을 남기기도 했다.

올 겨울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따뜻 겨울이 되길 희망해 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