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리브 前멤버 한애리, 성형부작용으로 고생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한애리가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한애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남에 소재한 한 성형외과에서 유방 성형수술을 받은 뒤 바로 치과에서 얼굴윤곽 성형수술을 받았다.그녀는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비강 속 도구를 집어넣고 턱을 깍아내는 수술을 했지만 수술 중 턱 내부에서 응고 출혈이 생겨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그후 사흘이 지나 한애리는 퇴원을 했으나 과다출혈 증세가 멈추지 않고 17일 재입원했다.

한애리는 혈액팩 40개가 투여된 대수술 후 18일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몸 상태가 호전돼 현재는 일반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애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중 베이비복스 리브의 멤버로 뽑혔다.

가수 활동 이전이었던 2005년에는 한 케이블 방송국에서 VJ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팀 베이비복스 리브를 탈퇴한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