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형주 줄줄이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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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대형주들의 상대적인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형주 지수는 전날보다 2.2% 하락한 1771.54를 기록하고 있다. 중형주 및 소형주 지수는 각각 1.8%와 1.3%로 낙폭이 대형주 지수에 비해선 적은 편이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0위내 종목들 중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SK에너지와 삼성화재, GS 단 세 종목이며 이들 역시 강보합에 머물고 있을 뿐이다.
업종별로는 시멘트주들의 강세로 비금속광물 업종이 홀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과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 등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형주 지수는 전날보다 2.2% 하락한 1771.54를 기록하고 있다. 중형주 및 소형주 지수는 각각 1.8%와 1.3%로 낙폭이 대형주 지수에 비해선 적은 편이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0위내 종목들 중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은 SK에너지와 삼성화재, GS 단 세 종목이며 이들 역시 강보합에 머물고 있을 뿐이다.
업종별로는 시멘트주들의 강세로 비금속광물 업종이 홀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과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 등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