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양준혁 선수 "2인자라서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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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코너에 삼성라이온즈의 양준혁(38)선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 놓는다.
"2인자의 설움을 털어둘 곳이 없다"라는 고민을 안고 강호동을 찾은 양준혁선수는 올 한 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개인통산 2000안타 돌파를 비롯해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 등 기록의 선수.방송에서 양준혁선수는 자신의 야구인생에 대한 말을 꺼내던 중 어린시절 야구를 만류하던 어머니에게 "동냥을 해서라도 야구하고 싶어요"라고 말할만큼 정말로 야구가 하고 싶었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야구만큼 의리도 좋은 선수인 양준혁선수는 방송중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는 솔직한 이야기 등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스포츠 선수로는 처음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양준혁은 개그맨보다 더 재치있는 말투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한편, 라디오 스타 코너에는 원년멤버였던 신동이 같은 슈주 멤버인 강인,이특,희철과 함께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저녁 11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인자의 설움을 털어둘 곳이 없다"라는 고민을 안고 강호동을 찾은 양준혁선수는 올 한 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개인통산 2000안타 돌파를 비롯해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 등 기록의 선수.방송에서 양준혁선수는 자신의 야구인생에 대한 말을 꺼내던 중 어린시절 야구를 만류하던 어머니에게 "동냥을 해서라도 야구하고 싶어요"라고 말할만큼 정말로 야구가 하고 싶었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야구만큼 의리도 좋은 선수인 양준혁선수는 방송중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는 솔직한 이야기 등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스포츠 선수로는 처음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양준혁은 개그맨보다 더 재치있는 말투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한편, 라디오 스타 코너에는 원년멤버였던 신동이 같은 슈주 멤버인 강인,이특,희철과 함께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저녁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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